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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자연휴양림 3개소 일제히 18일 재개장


산삼자연휴양림 반려견 동반 가능

[아이뉴스24 류영신 기자] 경상남도 함양군이 오는 18일부터 대봉산·용추·산삼자연휴양림 등 3개소의 자연휴양림을 재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재개장하는 자연휴양림은 동절기 시설물 안전 점검과 객실,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이용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환경을 제공하도록 했다.

예약은 산림청 산림휴양 통합 플랫폼 ‘숲 다들 e’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일반 예약은 이용일 기준 3주 전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한다.

오는 18일 개장하는 경상남도 함양군 용추자연휴양림 전경. [사진=경상남도 함양군]

산림 바우처 이용자와 경남도민, 함양군민은 매월 1일부터 3일까지 우선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함양군민, 다자녀가정, 취약계층 등은 현장 확인을 거치면 이용 요금의 3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봉산자연휴양림은 산림치유와 체류형 휴양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용추자연휴양림은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환경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산삼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 반려견 전용 자연휴양림으로 운영된다. 반려견 놀이터와 동반 산책로를 갖춘 차별화된 휴양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함양군 서상면에 있는 산삼자연휴양림은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공존의 숲’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이 가진 치유의 가치가 사람을 넘어 반려동물까지 확장한 산삼자연휴양림은 지난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반려견 전용 자연휴양림으로 전환해 운영하며 산림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공존의 숲’으로 주목받고 있는 산삼자연휴양림 전경. [사진=경상남도 함양군]

또 백두대간 자락의 자연을 그대로 품은 공간에서 ‘머무는 휴식’의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단순히 반려견 동반을 허용하는 수준을 넘어, 반려견을 휴양의 주체로 존중하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반려견 동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경상남도 내에서 반려견 전용 자연휴양림으로 운영되는 곳은 함양 산삼자연휴양림이 유일하다. 거창 금원산과 하동 구재봉 자연휴양림은 휴양림 내 일부 숙소만 반려견 동반을 허용하고 있지만, 산삼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라는 상징성과 함께 선도적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반려견 전용 휴양림으로 전환한 이후 운영 성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방문객 수가 약 94.5% 증가했다. 이용 수입 역시 약 99% 증가해 두 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인터넷 예약은 다른 자연휴양림 조건과 같다.

함양군 관계자는 “산삼자연휴양림은 반려견을 단순히 ‘동반 허용’하는 공간이 아니다”며 “반려견도 휴식의 주체로 존중받는 자연휴양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국 최초 반려견 전용 자연휴양림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자연 속에서 함께 쉬며 교감할 수 있는 산림 복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함양=류영신 기자(ys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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