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시내버스 무료 정책과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외동 부영 3·4단지 공공기여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청소년 무료버스 정책과 관련해 주 시장은 "당초 3월 시행을 목표로 했으나 시의회 임시회에서 추가 검토 필요성이 제기돼 의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주 거주 청소년만 혜택을 적용하려면 별도 결제 시스템 구축과 정부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며 "제296회 임시회에서 충분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보문관광단지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숙박·상업·문화시설을 유치하는 복합시설지구 전환 추진에 따라 민간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민간 개발이익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환원되는지가 핵심"이라며 공공이익 환수 원칙을 강조했다. 현재 개발이익 환수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외동 부영아파트 3·4단지 사업과 관련해서도 공공기여 원칙을 재확인했다. 인접한 구 7번국도 일부 구간 확장을 기부채납 방식으로 협의해 시 이익에 부합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인구 흐름에 대해서는 "지난해 860명의 순유입을 기록해 4년 만에 전입이 전출을 웃돌았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업과 연계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하고, 산업·주거·돌봄이 연결된 정주 플랫폼을 강화하겠다"며 "경주를 '일하러 오는 도시'를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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