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의원(경기도 광주시 갑)이 지난 2월 2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6 의정보고회’를 열고 주요 의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함께 여는 광주, 멈추지 않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시민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을 점검했다. 소 의원은 최근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행사장에 ‘국민의 자리’를 비워두는 상징적 연출을 선보였다.
소병훈 의원은 광주의 미래 교통망 구축과 친환경 도시 전환을 핵심 성과로 제시했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는 예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국 10곳만 지정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국내 유일의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유치 성과를 소개하며 친환경 도시 기반 구축 의지를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해 광주 지역 5개 학교에 약 1,000억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일부 학교는 이미 준공됐으며 나머지 학교도 올해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입법 성과도 강조했다. ‘마약류관리법 개정안’으로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을 수상했으며 보건복지위원회 활동을 통해 복지 정책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을 받았다.
질의응답에서는 인공와우 수술 및 희귀질환 보험 적용 확대, 공공 산후조리원 확충, 청소년 24시간 학습공간 조성 등 민생 현안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소 의원은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광주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민생을 살피고 삶을 바꾸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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