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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다가구·다세대 ‘상세주소판’ 설치… 응급상황 신속 대응 강화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에서 동·층·호가 현장에서 확인되지 않아 발생하는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판’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부터 지속적으로 시행돼 상세주소가 부여됐지만 세대·층·호수 표기가 없는 건물과 상세주소가 미부여된 다가구주택·상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상세주소판이 설치되면 우편물 반송이나 택배 오배송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화재·질병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세대 호수 식별이 어려워 구조가 지연되는 문제를 개선해 군민 안전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업은 행정 DB와 항공사진, 로드뷰 등을 활용한 1차 확인 후 민원 다발 지역과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2차 현장 조사를 거쳐 상세주소판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3일부터 20일까지 ‘자율형 호실판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온라인 설문에 참여한 군민 중 선착순 50명에게 지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자율형 호실판 에코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주소가 있어도 현장에서 확인되지 않아 불편이 반복되는 문제를 적극 개선하겠다”며 “상세주소판 설치를 통해 오배송을 줄이고, 응급상황 시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청 전경 [사진=양평군]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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