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유휴인력을 생산 현장에 연결해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사회적 가치까지 창출하고 있다.
충북도는 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 업체인 맘스터치 청주지역 점주들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맘스터치 변원섭 청주동남지구점 대표 등 점주 8명과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통해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보조 등 도움을 받은 청주시 소재 맘스터치 5개 지점이 사업 참여로 얻은 수익의 일부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18개 지점이 동참하며 모두 23개 지점이 마음을 모았다.
이들이 기부한 햄버거와 콜라 700세트(455만원 상당)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변원섭 맘스터치 청주동남지구점 대표는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덕분에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소중한 혜택을 함께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여러 점주들과 기쁜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으로 업체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그 결실을 다시 소외 이웃과 나누는 이번 사례는 민·관 협력의 긍정적인 모델”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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