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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구·군의회의장협의회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 즉각 통과하라”


7개 구·군 의장 공동 선언…"통합은 생존의 문제, 국회가 결단해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 구·군의회의장협의회가 3일 수성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강력히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지역 민심의 최전선에 있는 기초의회가 대구·경북 통합을 지역 생존을 위한 필수적 선택으로 규정한다”며 “국회가 책임 있는 결단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7개 구군 의장들이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 즉각 통과를 주장하고 있다 [사진=대구시구군의장협의회]

이날 선언에는 협의회장인 조규화 수성구의회의장을 비롯해 정인숙 동구의회의장, 송민선 남구의회의장, 최수열 북구의회의장, 서민우 달서구의회의장, 김은영 달성군의회의장,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 등 7개 구·군 의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선언문에서 “대구경북 통합의 정당성은 시민의 삶 속에서 확인된다”며 “민원과 민심은 보고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형성되는 것이며, 이를 가장 가까이에서 접해 온 기초의회가 통합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절실히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지지 선언이 특정 정치세력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협의회는 “통합은 행정 편의가 아닌 시민 삶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구조적 변화”라며 “정치적 계산에 따라 민심이 왜곡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소멸 위기를 현장에서 체감해 온 기초의회로서 특별법 통과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국회가 즉각 특별법을 상정·처리해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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