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는 3일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지방세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성실납세자 100명을 추첨했다.
시는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성실히 납세 의무를 이행한 시민을 예우하기 위해 ‘경산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유공납세자는 경산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체납액이 없어야 한다. 법인은 연간 3000만원, 개인은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해야 하며,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된다.
올해 유공납세자로는 건화이엔지와 우성철강이 이름을 올렸다.
건화이엔지는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술혁신과 매출 증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우성철강은 철강재 제조 및 임가공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1년간 경산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지방세 징수유예 및 납부기한 연장 시 납세담보 면제,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 최근 3년간 정기분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실납세자’ 추첨에서는 100명이 선정됐다. 당첨자에게는 안내문과 함께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세금이 경산시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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