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서고자 오는 4일 '2026년 구민안전 종합대책'을 최종 방침으로 결재하고, 12년간의 구정을 마무리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26일 서울 성동구 성동구청에서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8961856ceb763.jpg)
지난 2014년 7월 1일 민선 6기 취임 첫날 '성동구 시설물 안전진단 추진 계획'을 처음으로 결재한 정 구청장은 임기 마지막 결재도 구민 안전으로 마침표를 찍게됐다.
2026년 구민안전 종합대책은 그간 추진한 안전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지속·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이다.
생활·교통·주거·산업·안전교육 등 5대 분야 23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주요 내용은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강화 △성수동 연무장길 보행환경 개선 △워킹스쿨버스·스마트 횡단보도 내실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사업장 안전 점검 확대 등이다.
성동구는 이번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3개 세부 사업에 대한 인력과 예산 등 발전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이는 구청장의 임기 마무리 단계에서도 안전 행정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다.
정 구청장은 "취임 첫날의 마음과 같이 구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약속으로 12년 구정을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안전은 시작과 끝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매일 점검하고 보완해야 하는 지속적인 과제이기에 마지막 순간까지도 현장의 안전 상황을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다져온 성동의 안전 시스템을 중심으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행정의 원칙만큼은 변함없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난 12년은 직원들과 함께 쌓아온 시간이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준 성동구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전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3선 구청장인 정 구청장은 지난 12년간의 구청장직을 마무리하고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한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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