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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넘어 이어진 3·1운동 정신


천안시, 나소카운티서 유관순상 시상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유관순 열사의 이름이 뉴욕에서 다시 불렸다.

충남 천안시가 미국 뉴욕주 나소카운티와 함께 3·1운동 정신과 유관순 열사의 독립정신을 해외 청소년들에게 전했다. 시는 2일(현지시각) 나소카운티 루즈벨트 행정입법부 건물에서 열린 ‘3·1운동 기념식·제7회 유관순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나소카운티가 공동 주관했다.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현지 청소년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주 나소카운티 루즈벨트 행정입법부 건물에서 열린 ‘3·1운동 기념식 및 제7회 유관순상 시상식’에서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과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시상식에서는 ‘용기·정의’를 주제로 한 감상문 심사를 거쳐 선정된 현지 고등학생 6명이 유관순상을 받았다. 천안 북부상공회의소·지역 기업 후원으로 총 70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천안시는 수상자에게 한국 역사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나소카운티와 역사·교육·청소년 교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유관순 열사의 정신은 특정 시대에 머물지 않고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공감과 연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방문단장 윤은미 시 복지정책국장은 “3·1운동 정신이 해외 청소년 참여로 계승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나소카운티와 협력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함께 주관한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관장은 론 킴 뉴욕주 하원의원과 함께 ‘유관순의 날’ 제정 등 기념·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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