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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제일고 공무원·부사관 합격생 초청 격려


최근 3년 연속 공무원 대거 합격
2026학년도 남녀공학 전환…제2 도약 기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는 지난달 27일 올해 공무원 채용 시험에 합격한 경산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경산제일고는 올해 공무원 시험에서 7명(국가직·보건직·군무원)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국가 방위를 책임질 부사관 시험에서도 17명이 합격하며 지역 내 취업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경산제일고 학생을 초청한 조현일 경산시장(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특히 이러한 성과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았다. 최근 3년간 공무원 합격 현황은 2023년 8명, 2024년 8명, 2025년 7명으로 매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에서는 ‘공직 사관학교’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꾸준한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경산제일고는 2026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 체계적인 취업 지도 시스템에 우수한 남녀 학생들의 수학 환경이 더해지면서 향후 지원 열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제2의 도약기를 맞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합격의 영광을 안은 공무원·부사관 합격생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시민과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대한민국의 든든한 미래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요한 경산제일고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교사들의 맞춤형 취업 지도가 어우러져 흔들림 없는 결실을 맺고 있다”며 “남녀공학 전환을 계기로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관학 협력과 맞춤형 인재 육성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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