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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문화산업매출 1조5000억원 · 일자리 1만개 창출”


3번째 공약 회견, ‘문화예술이 산업이 되는 세종’ 약속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3일 공약 발표를 통해 세종을 대한민국 문화경쟁력을 선도하는 문화예술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3번째 공약으로 ‘문화예술이 산업이 되는 세종’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임기 내 문화산업 매출 1조5000억원 달성과 문화 관련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현재 세종이 문화예술 창작기반과 산업 연계 인프라가 부족하고, 행정수도에 걸맞은 문화 브랜드도 미흡하다고 진단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집중 육성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상호 세종시장예비후보는 3번째 공약으로 ‘문화예술이 산업이 되는 세종’을 3일 발표했다 [사진=조상호 예비후보 사무실]

조 예비후보는 ‘K-문화예술의 새로운 DNA,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새로운 허브’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내놓았다.

첫째는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이다. 문화·콘텐츠·관광 정책을 총괄하는 ‘문화경제부시장’을 신설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예술인과 시민이 참여하는 ‘세종시민문화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추진해 창작·교육·제작을 연계한 예술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종예술의전당을 자체 제작 콘텐츠를 상시 운영하는 제작극장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둘째는 K-문화콘텐츠 산업 기반 구축이다. 서울 상암 DMC와 차별화된 미래 미디어 중심의 ‘세종 DMC’ 모델을 통해 제작·실증·유통·창작 전 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세종콘텐츠진흥원을 설립하고 콘텐츠 코리아 랩, 창·제작 스튜디오, 웹툰캠퍼스 등을 조성해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셋째는 ‘신 수도권 MICE 밸류체인’ 구축이다. 대평동 종합운동장과 버스터미널 부지를 활용해 국제회의와 대형 공연, 전시, 스포츠 행사가 가능한 ‘세종 아레나’를 조성하고, 나성지구에는 미술관·박물관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남면에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예술문화단지를 조성하고, 조치원 공연예술특구와 북부권 역사문화지구, 금강 생태문화관광벨트 등을 연계해 세종 전역을 잇는 문화예술·관광 산업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조 예비후보는 “세종의 새로운 문화정책은 예술에 대한 존중에서 출발한다”며 “예술인과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종=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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