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은 심야시간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의료취약지 특성상 야간에 약을 구하기 위해 인근 도시까지 이동해야 했던 군민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지정 약국이 심야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의약품 조제·판매는 물론 전문 약사의 복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신규 지정된 약국은 괴산읍 소재 남지약국이다.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매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장기간 반복되는 심야 근무 부담을 고려해 월 1~2회 자율 휴무가 허용된다.
김미경 괴산군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군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보건의료 안전망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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