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한국은행이 국제결제은행(BIS) 기후 대응 회사채 펀드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기후 위기 대응,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지원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신용등급이 좋은 회사채(일부 산업 제외)에 투자하되, 저탄소 전환 노력 등 기후대응 요소가 우수한 기업에 더 높은 가중치를 부여한다.

주요국 중앙은행으로 구성된 자문그룹의 협의를 거쳐 출범한 펀드는 BIS 내 자산운용부가 운용한다.
한은은 2021년 외화 자산의 ESG 운용 기본 방향 발표 이후 관련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은은 이번 펀드 참여로 BIS 등 해외 중앙은행과의 대외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2024년 말 기준 한국은행의 ESG 자산규모는 총 203억 8000만달러수준이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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