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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구 포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정치 품격 복원·협치로 위기 돌파"...'2·7·9 프로젝트' 공약 발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이칠구 포항시장 예비후보(전 경북도의원·국민의힘)가 2일 '포항 정치의 품격 복원과 협치를 통한 공동 위기 극복'을 전면에 내걸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포항 상공회의소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1500여 명의 지지자와 내외빈이 참석했다. (사)애린복지재단 이대공 이사장, 이성환 전 포항뿌리회장,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박승대 포항문화원장 등 지역 인사들이 자리했다.

2일 이칠구 포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이칠구 예비후보]

참석자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박영준 전 차관은 "오랫동안 지켜본 이칠구 후보는 의리와 소신을 지키는 인물"이라며 "포항 경제와 지역 정치권을 통합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발언 직후 행사장은 박수로 화답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철강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와 재난 복구, 지방도시 구조 문제 등 복합 위기 속에서도 정치와 행정의 갈등이 해법을 지연시키고 있다"며 "단체장의 권한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협치로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JC와 향토청년회 등 사회단체 활동, 3선 포항시의원(의장 2회), 2선 경북도의원, 지진특별위원장,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을 거론하며 "갈등을 조정하고 합의를 이끌어낸 경험을 시정에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 정치의 품격을 복원하고 시민 역량을 결집하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2일 이칠구 포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이칠구 예비후보]

이 예비후보는 핵심 공약인 '포항 2·7·9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행정·투자 속도와 성장 체감도를 2배로 높이고, 7대 도시 혁신과 9가지 민생 약속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취임 즉시 '포항시정혁신위원회'를 구성해 100대 과제를 선정하고, 민·관·산·정 정례 정책협의회를 통해 점검·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취임 100일 내 가시적 실행 결과를 도출하고, 1년 안에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공약 이행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 흥해읍 출신인 이 예비후보(67)는 운수업·여행사 대표를 거쳐 포항시의원 3선(의장 2회), 경북도의원 2선을 지냈다. 지난 2월에는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에 취임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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