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1일 광적면 소재 3·1운동 기념공원에서 가래비3·1운동순국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제107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개최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보훈단체 관계자, 독립유공자 유가족,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공연, 거리만세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 공연으로는 1919년 가래비 만세배미 현장을 재연한 창작 뮤지컬 '기억하라! 그날!'과 시립합창단 공연이 이어져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시민들은 가래비 일대에서 전개됐던 만세운동을 재연하는 거리행진에 참여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특히 행사장에는 관내 독립운동가를 알리는 전시와 함께 시민이 태극기에 순국선열을 향한 감사와 소망의 메시지를 직접 남기는 '시민 참여 보훈문화행사'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의 손길로 완성된 태극기는 시청 3층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강 시장은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하나 돼 자주독립의 의지를 세계에 알린 역사적 사건"이라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지역 발전과 시민 통합의 힘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양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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