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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 만세" 태극기 들고 달린 300명…양주시 가래비 수놓은 뜨거운 '별산런'


가래비 만세운동 기리며 시민 300여명 자발적 참여로 의미 더해
순국선열 향한 감사 메시지 담은 태극기 퍼포먼스로 깊은 울림 선사

1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래비 일대에서 열린 3·1절 기념 '제2회 별산런'에 참가한 300여명의 시민들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3.1km 코스를 힘차게 달리고 있다. [사진=양주시]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1일 오전 8시 광적면 가래비 일대에서 3·1절 기념 시민 참여형 러닝 행사 '제2회 별산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래비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3·1절의 가치를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유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가족 단위 참가자와 직장 동료, 친구 등 300여명의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출발에 앞서 순국선열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태극기에 부착했다.

시민들의 손글씨가 더해진 태극기는 하나의 상징물로 완성됐고, 참가자들은 이를 함께 들고 3·1절의 의미를 깊이 되새겼다.

이어 태극기를 손에 들고 3.1km 코스를 달리며 가래비 만세운동의 정신을 몸으로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는 "기억하겠습니다", "대한독립 만세" 등 감사와 다짐의 메시지가 울려 퍼지며 차분하면서도 뜻깊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체가 돼 3·1절의 의미를 직접 표현한 자리였다"며 "별산런을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콘텐츠로 지속 발전시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행사 전 과정은 영상으로 제작돼 유튜브 '양주 별산'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래비 일대에서 열린 3·1절 기념 '제2회 별산런' 행사에서 출발 전 시민들과 마스코트가 한데 모여 태극기를 흔들며 완주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양주시]
/양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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