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남 순천시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평가에서 모이라(서면), 가천산방(서면) 등 3곳이 우수 치유농업 인증시설로 지난 23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시에 따르면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는 2021년 시행된 ‘치유농업 연구개발과 육성에 관한 법률’을 계기로 치유농업이 제도권 정책으로 자리 잡으면서, 치유 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심사는 농촌 체험 활동과 구분되는 '치유’ 기능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시설 여건과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시설·장비 등 운영기반 △전문인력 확보 등 총 38개의 세부 항목을 점검하고 필수요건 검증과 정량 점수 평가를 함께 적용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시설만을 선별했다.
인증을 획득한 모이라농장, 농업회사법인 가천산방(주), 백종원플라워농장은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육성 시범사업 등을 통해 시 치유농장으로 육성됐으며 원예자원 등을 활용해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지역 치유농업 활성화와 함께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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