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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8구역, '전자동의서' 도입⋯선도지구 지정 겨냥


이제이엠컴퍼니 ‘우리가’ 서비스 적용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대전 ‘둔산8구역’(샘머리1~2단지·꿈나무·둔산·은초롱 아파트 일대)이 IT 기술을 접목한 전자동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둔산8구역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준비위)는 544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소유주의 의사를 결집하기 위해 이제이엠컴퍼니의 도시정비 통합 운영관리 플랫폼 ‘우리가’ 서비스를 채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대전 정비사업 역사상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 첫 번째 사례다.

방대한 세대수를 관리해야 하는 해당 지역은 기존 서면 동의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선택했다. 도입된 전자동의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취합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의 현황을 정밀하게 체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둔산8구역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사진=둔산8구역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둔산8구역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사진=둔산8구역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준비위는 시스템을 통해 어느 동의율을 즉각 파악하고 해당 소유주에게 맞춤형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정밀한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동의서 징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은 물론,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소유주 간의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의 기술 파트너인 이제이엠컴퍼니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동의서 및 온라인 총회 서비스에 대한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지정을 받은 전문 기업이다.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27001과 27701 인증을 모두 획득해 대단지 소유주의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완비했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대단지에서 이미 13만 건 이상의 전자동의서를 성공적으로 처리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5440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동의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최적의 파트너로 평가받는다.

둔산8구역 준비위 관계자는 “해당 지역이 선도지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동의율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전자동의 시스템 도입과 실시간 맞춤형 관리로 가장 모범적인 재건축 사례를 만들어내겠다”라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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