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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CPR 자가학습 키오스크 운영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서초구가 보건소 1층 로비에 심폐소생술(CPR) 자가학습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서초구보건소 1층 로비에 설치된 심폐소생술(CPR) 자가학습 키오스크의 모습. [사진=서초구]
서초구보건소 1층 로비에 설치된 심폐소생술(CPR) 자가학습 키오스크의 모습. [사진=서초구]

CPR 자가학습 키오스크는 화면 안내 영상에 맞춰 압박 마네킹으로 CPR을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실습 시간은 약 2분 정도 소요되며 이용자는 △119 신고·도움 요청 △의식·호흡 확인 △가슴압박 위치·속도 유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행동 요령을 단계별로 익힐 수 있다.

특히 마네킹에 내장된 센서가 가슴압박 깊이와 리듬을 실시간으로 알려줘 단순히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정확한 자세를 반복해 몸으로 익히는 학습이 가능하다.

구는 CPR 키오스크 체험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보건소 상설 교육과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 신청 안내를 함께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는 연계 절차도 마련했다.

아울러 로비에 이용 안내문을 비치하고 정기 소독·점검을 실시해 키오스크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키오스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누구나 보건소에 방문해 체험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CPR 키오스크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 짧은 시간에도 심폐소생술을 손쉽게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응급처치 교육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 확대해 누구나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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