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현대건설이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해외 부동산 개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투리얼에셋 본사 사옥에서 (왼쪽부터)원병철 KIND 사업개발본부장,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 김용식 한투리얼에셋 대표이사, 김영후 한투리얼에셋 투자총책임자가 '글로벌 부동산 개발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https://image.inews24.com/v1/b1bc1b9c72e7f0.jpg)
현대건설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본사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투리얼에셋과 '글로벌 부동산 개발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투자개발형 사업을 본격화해 글로벌 주택·부동산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3사는 향후 협력 범위와 대상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과 한투리얼에셋은 미국·뉴질랜드·호주·불가리아 등 해외 주요 거점에서 추진 중인 프로젝트를 우선 협력 대상으로 검토한다.
공동 지분 출자를 포함해 △주택 개발·분양 △임대 운영 △리모델링 등 전반적인 부동산 개발 사업에서 협력한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은 사업 기획·발굴과 타당성 검토를 비롯해 설계·조달·시공(EPC) 또는 건설사업관리(CM), 기술 및 인허가 지원 등을 맡는다.
KIND는 정부 간 협력 지원과 금융 구조화 자문 등 민관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한투리얼에셋은 재무적 투자자로서 금융 주관 및 자산관리 업무를 담당해 자금 조달 구조를 설계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택 부문의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 주택 및 부동산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글로벌 부동산 투자개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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