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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취약시설 1800곳 점검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

해빙기(2~4월)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기온 상승으로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는 시기로, 이로 인해 붕괴·전도·낙석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다.

시는 관내 취약시설 1803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침하·균열·토사 유실 등 붕괴 위험 여부와 함께 시설물의 관리 실태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들이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점검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 356곳, 옹벽 건축물 57곳, 도로 35곳, 사면 12곳 등이다. 여기에 더해 안전등급 D·E 등급 시설물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시민이 직접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 징수를 신고하는 주민점검 신청제를 활용해 생활 주변 잠재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예방조치를 한 뒤 후속 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우선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시행한 뒤 관계기관과 협의해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해빙기를 맞아 주변 시설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주민점검신청제’를 활용해 해빙기 취약시설의 위험 징후를 적극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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