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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본격 추진


통합돌봄사업 추진 위한 첫 통합지원회의 개최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진안군은 20일 군청 공무원노조 사무실에서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하고,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통합돌봄사업을 위한 통합지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진안군 ]

회의에는 3개 읍·면 관계자와 보건소 방문보건팀,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무주장수지사, 진안군의료원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대상자 중심의 지원체계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노쇠나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주거 지원 등을 통합·연계해 제공함으로써,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통합지원회의는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 전반을 함께 논의하는 실무협의체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인별 지원계획의 적정성을 심의·확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3개 읍·면 5명의 통합돌봄 대상자 사례를 공유하고, 개인별 지원계획 승인과 함께 구체적인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연계 절차를 체계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승인된 개인별 지원계획과 향후 제공될 서비스 내용을 안내하고, 신속히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개시 후 1개월 또는 3개월 이내에 대상자의 상태 변화와 서비스 이용 여부, 지원계획 조정 필요성 등을 점검하는 모니터링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진안군은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통합돌봄TF팀을 구성했으며 ‘진안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아울러 지난 10일에는 장기요양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군은 앞으로 통합지원회의를 월 2회 이상 정례화해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통합지원회의는 대상자 중심의 지원계획을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핵심 협력 체계”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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