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야심한 시각 BB탄 소총으로 일면식 없는 시민을 위협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10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한 거리에서 길이 85㎝의 BB탄 소총으로 30대 남성 B씨를 겨누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야심한 시각 BB탄 소총으로 일면식 없는 시민을 위협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995e5a04c30bb7.jpg)
그는 해당 소총을 들고 도심을 배회하다가 주차된 차량 안에 있던 B씨에게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몇 초간 B씨에게 소총을 겨눈 뒤 추가적인 행위 없이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동선을 역추적, 같은 날 오전 1시 40분께 자택에 있던 A씨를 검거했다.
![야심한 시각 BB탄 소총으로 일면식 없는 시민을 위협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41f39d94096037.jpg)
그는 경찰 조사에서 "재미있을 것 같아서 범행했다"는 취지 진술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응급입원 조처도 고려 중이다.
또 그가 범행에 사용한 BB탄 소총의 재원 및 습득 경위도 파악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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