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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영 국립군산대 교수, 국중련 상임회장 선출


차기 상임회장 단독 출마, 만장일치 찬성으로 회장 당선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교수평의회 조혜영 의장(간호학부 교수)이 제33대 국가중심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이하 국중련)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국중련은 지난 13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차기 상임회장 선거를 실시하고, 단독 출마한 조혜영 후보를 만장일치 찬성으로 제33대 상임회장에 선출했다.

조혜영 국립군산대 교수 [사진=국립군산대학교 ]

1994년 출범한 국중련은 전국 20개 국·공립대학 7,000여 명의 평교수를 대표하는 단체다. 대학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은 물론, 국·공립대학이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고등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조혜영 신임 상임회장은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에서 보건학 석사와 간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간호장교 임관 후 국군수도병원 등 주요 국군병원에서 행정과 임상을 두루 거친 보건 행정 전문가다.

현재 국교련 및 국중련 공동회장을 맡고 있으며, 국립군산대 제16대 교수평의회 의장에 이어 지난 1월 제17대 의장으로 재선출되어 연임을 앞두고 있다.

조 신임 상임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글로컬대학 사업에 따른 대학 간 통합 가속화로 각 대학의 현안이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시기”라고 진단하며, “교수 권익에 관한 합의들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대학 운영 전반에 실효성 있게 안착하도록 책임감을 갖고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 간 연대를 공고히 하여 국가중심 국·공립대학의 위상을 수호하는 한편, 교육부 및 국회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중련의 응축된 역량이 가시적인 정책 결실로 이어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 신임 상임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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