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SK브로드밴드는 기존 와이파이 대비 두 배 빠른 차세대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7'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차세대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7'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SKB]](https://image.inews24.com/v1/a00c1c48152383.jpg)
'기가 와이파이7'은 5GHz 기준 최대 2.88Gbps 속도를 지원한다. 기존 와이파이6 대비 두 배 수준이다.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과 고사양 게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수 기기 동시 접속 환경을 고려했다.
멀티 링크 기술(MLO)도 적용했다. 2.4GHz와 5GHz 대역을 동시에 활용한다. 상황에 맞는 최적 경로를 자동 선택한다. 지연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였다.
와이파이 음영 구역 해소를 위한 확장기 '윙즈'도 함께 운영한다. 공유기와 연동하면 집안 구석까지 신호를 확장한다. 별도 요금 없이 설치와 A/S를 지원한다.
요금 부담도 낮췄다. 기존 SK브로드밴드 와이파이 통합 상품 이용 고객은 월 1100원을 추가하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1기가 유무선 결합 상품 기준으로 프리미엄 무선 환경을 합리적 비용에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디자인도 개선했다. 외부 돌출 안테나 대신 플랫 안테나 구조를 적용했다. 접이식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안테나 커버 한정판도 선보였다. 취향에 맞춰 커버를 교체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다수 가족이 동시에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가구, 복도형 구조로 음영 구역이 발생하는 주택, 재택근무와 스트리밍 이용이 많은 고객층을 주요 대상으로 제시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기가 와이파이7'은 집에서 와이파이를 많이 쓰는 유저들을 위해 성능과 디자인, 가격 경쟁력까지 모두 갖춘 팔방미인 같은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리미엄 통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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