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하남시의회가 새해를 맞아 설 명절 이후 첫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의회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6년도 하남시의회-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순회 간담회는 2024년과 2025년에 진행된 ‘동 신년 인사회’의 소통 취지를 이어가면서 형식적인 의전은 줄이고 시민과의 실질적인 대화에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수렴된 총 53건의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와 추진 현황을 각 동 유관단체 및 주민대표들과 상세히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순회 일정은 △20일 감북동(오전)·감일동(오후)을 시작으로 △23일 덕풍3동·미사2동 △24일 신장1동·덕풍1동 △25일 초이동·덕풍2동 △26일 미사3동·위례동 △27일 신장2동·미사1동 △3월 3일 천현동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다만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주민 이주가 진행 중인 춘궁동은 이번 간담회 대상에서 제외됐다.
간담회에는 금광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동장, 각 동 유관단체 임원 및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2026년도 하남시의회 의정방향 설명 및 인사말 △동 소개 △2025년도 건의 사항 추진 결과 공유 △동별 현안 및 신규 건의사항 논의 순으로 약 7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금광연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난 1년간 시민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어떻게 해결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새로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해결 방안 모색’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형식과 격식보다는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면서 “올해도 하남시의회는 변함없이 현장에서 시민과 동행하며 시민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품격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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