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의 특산물인 고구마 산업이 통합 브랜드 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시는 여주시고구마연구회가 보유하고 있던 ‘여주꾸마’ 캐릭터와 상표권을 시로 공식 이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대왕님표 여주꾸마 출범식과 오곡나루축제를 통해 추진된 여주 고구마 브랜드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이와 함께 30년 넘게 사용해 온 노후 공용 박스 디자인 교체 사업까지 마무리하며 고구마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기존 여주시고구마연구회 소유였던 ‘여주꾸마’ 브랜드가 시로 귀속됨에 따라, 관내 모든 고구마 농업인이 함께 사용하는 공식 공동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시는 이를 통해 생산자 간 브랜드 통일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여주 고구마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승호 여주고구마연합회 품질관리위원장은 “앞으로 여주 고구마 농업인들에게 고부가가치 여주 고구마 산업의 복원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최상급 고구마만을 엄선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대왕님표 여주꾸마'를 통해 엄격한 품질 관리와 선별 과정을 거친 제품만을 유통,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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