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아이의 탄생부터 청년 자립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 지원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서가 나왔다.
충남 서산시는 인구 시책 안내 책자 ‘아이의 시작부터, 청년의 내일까지 서산시가 함께합니다’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책자에는 임신·출산·육아·다자녀·입양·전입·귀농·교육·청년 참여·권리·일자리·주거·복지·여가·문화·관련 시설 등 11개 분야 111개 사업이 담겼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보다 28억원 늘어난 89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임신·출산 분야에서는 임신 축하금·사전 건강관리·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29개 사업이 추진된다.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임산부·배우자에서 맞벌이·한부모·다태아 출산 가정의 외조부모까지 확대됐다.
육아 분야는 아동수당·부모급여·양육수당·아이돌봄 서비스·365×24시간 어린이집 운영 등 1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아동·청소년 분야에서는 결식아동 급식 단가와 한부모가족 양육비 인상, 청소년부모 지원 확대 등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했다.
교육 분야는 초·중·고 지원 정책에 더해 고등학교 신입생 학교생활용품 지원을 확대하고 강남인강 수강료 지원을 포함했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지원도 담겼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청년 월세 지원이 이어지고 자립준비청년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이 새로 시행된다.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홍보를 돕는 ‘청년농 미디어커머스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책자에는 사업 내용·신청 방법·담당 부서 연락처가 함께 수록됐다. 이달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보건소·가족센터 등에 배부되며 시 누리집 복지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완섭 시장은 “출산부터 자립까지 시민 삶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을 담았다”며 “체감도 높은 인구 시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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