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 소속 에코 옹고사누시 연구원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3GPP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2025년도 엑설런스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이동통신 표준화 기구인 3GPP는 2012년 엑설런스 어워드를 제정하고 차세대 모바일 통신 표준 개발에 기여한 개인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 소속 에코 옹고사누시 연구원 [사진=삼성전자 뉴스룸]](https://image.inews24.com/v1/8e54b0bbc6cd80.jpg)
이번 수상으로 삼성전자는 누적 수상자 8명을 배출하며 업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옹고사누시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디바이스경험(DX)부문 선행연구조직인 삼성리서치 산하 조직 SRA의 물리 계층(RAN WG1)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특히 다중 입출력(MIMO)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MIMO는 여러 개의 안테나를 활용해 데이터 전송 효율과 커버리지를 높이는 기술이다. 4G LTE와 5G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며, 6G에서도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옹고사누시 연구원은 삼성리서치가 주도하는 '풀 디멘션 MIMO(FD-MIMO)' 표준화 작업의 라포처(Rapporteur)를 맡고 있다. 라포처는 전 세계 수많은 통신 업체의 의견을 조율하고 기술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3GPP 표준화 기구의 역할을 한다.
옹고사누시 연구원은 "3GPP 표준화에 기여하는 삼성의 역할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통신 기술 표준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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