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청안면과 사리면을 중심으로 농촌 재생 활성화지역의 정주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한다.
19일 괴산군에 따르면 청안·사리면의 행정복지센터 복합화 등 청안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사리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낡은 행정 청사를 전면 재정비함과 동시에 생활SOC와 복지·문화 기능을 한곳에 묶어 농촌 공간과 생활 서비스가 공존하는 생태 조화형 농촌 재생 활성화지역을 새로 설계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400억원을 따냈다.
이 사업은 ‘청안 농촌 재생 활성화지역’으로 묶인 청안·사리면의 농촌 공간 구조를 재편해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생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이 사업으로 면 단위 생활 서비스 개선과 공간 재구성 등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청안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에는 앞으로 5년간 총 17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연면적 3000㎡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청안면 복합행정복지센터는 1층엔 민원실과 행정센터를, 2층에는 아동 돌봄 및 다문화 프로그램실, 3층에는 장애인 및 노년층을 위한 문화복합 거점센터가 들어선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한 건물에서 보육, 복지, 문화, 보건의료 등 모든 생활 서비스를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리면 역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앞으로 5년간 110억원을 들여 주민 중심의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신축 청사는 단순한 관공서가 아닌 ‘사리면 문화복합 거점센터’의 전초기지이자 주민 소통 허브로 만든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농촌협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청안·사리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해 활력이 넘치는 미래형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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