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한밤중 자신이 살고 있는 고시원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한밤중 자신이 살고 있는 고시원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206945e1269c20.jpg)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 30분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고시원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해당 고시원은 A씨가 거주하고 있던 곳으로, 그는 공업용 에탄올과 라이터 등을 이용해 자신의 방 옷장에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면서 진화됐으나 이 불로 인해 방 내부 5㎡와 가재도구 일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밤중 자신이 살고 있는 고시원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ad8226df91fb25.jpg)
A씨는 범행 직후 현장을 이탈해 도주했으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다음 날 오전 1시 30분쯤 고시원 인근에서 긴급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사회에 불만을 품었다"는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그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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