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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글로벌 연구개발 거점으로 진화 중”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BST-ZONE(배터리기술실증구역) 퍼즐이 맞춰지면서 충북이 이차전지 생산지에서 연구개발 거점으로 진화하고 있다.

배터리 전주기 지원인프라를 집적화한 BST-ZONE(배터리기술실증구역) 구축 사업은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최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BST-ZONE 전경. [사진=충북도]

18일 맹은영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BST-ZONE은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완성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북을 이차전지 산업의 제조 중심지에서 첨단기술 집약형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전환해 충북을 세계적인 이차전지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송대리 321-4, 321-6번지 일원에 구축 중인 BST-ZONE은 이차전지 소재‧부품 분석부터 셀-모듈-팩 제조, 안전성 및 성능평가, 제조 공정 고도화까지 이차전지 기술개발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기술 지원 인프라다.

BST-ZONE 내 3개 핵심 센터인 △배터리 제조‧검증지원센터(50Ah 파우치셀 제조 및 성능검증) △배터리산업지원센터(소재‧부품의 고도 분석 및 기술개발 지원) △MV급배터리안전성평가센터(MV급 배터리 안전성 및 신뢰성 평가)는 이미 운영 중이다.

BST-ZONE 배치도. [사진=충북도]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기술고도화와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본 궤도에 올랐다.

배터리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 지원을 위한 전고체전지용 차세대 소재 개발 및 제조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빅 데이터 기반 상용배터리 공정 고도화 플랫폼은 현재 실시 설계 단계에 있다.

또 BST-ZONE을 중심축으로 한 전주기 지원 벨트가 갖춰지고 있다.

음성 맹동산업단지의 ‘MV급배터리 화재안전성평가센터’와 성본산업단지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는 운영 중이며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의 ‘전기차용 배터리 화재안전성 평가센터’는 내년 초 문을 열 예정이다.

충북도는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는 도내 기업에 10~30%의 인프라 이용료 할인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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