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보문골프클럽이 설 연휴 기간 전통문화와 골프를 접목한 이색 이벤트를 선보이며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지난 16일과 18일, 한복을 착용하고 입장하는 고객에게 그린피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한과와 떡 등 전통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명절 분위기를 살린 이번 이벤트는 단순 할인 행사를 넘어, 골프장 방문 자체를 하나의 문화 체험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문골프클럽은 설 연휴 이벤트를 계기로 참여형 마케팅을 본격 확대한다. 2월 한 달간 'PAR3 숏홀 니어핀 이벤트'를 운영해 지정 홀 반경 1미터 이내에 티샷을 안착시킨 플레이어에게 평일 그린피 50% 할인권 4매를 증정한다. 라운드의 긴장감과 재미를 높이는 동시에 재방문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는 3월부터는 고객 특성에 맞춘 상시 마케팅도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10회 라운딩 시 1회 무료 라운딩을 제공하는 '마일리지 제도' △생일 고객 대상 '서프라이즈 골프카 이벤트' △보문단지 숙박객을 위한 '그린피 할인 골프패키지' 등이다.
특히 숙박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당일 이용 중심의 패턴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보문관광단지 내 숙박·외식·상가 이용 증가로 이어져 지역 관광 소비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일 사장은 "계절적 수요 변동에 대응해 참여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보문골프클럽이 지역 관광과 상생하는 공공 골프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든 이벤트 혜택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보문골프클럽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