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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 기간 방한하는 中 관광객 19만명 육박…문체부도 손님맞이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2월 15~23일) 기간 동안 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44% 급증한 최대 19만명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정부는 항공 좌석과 크루즈 수용 능력 등 공급 측면의 실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춘절 특수를 통한 경기 부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과 제주 등 지자체 역시 손님 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명동 일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명동 일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추산에 따르면 이번 춘절 연휴 기간 방한 중국인은 19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인 관광객의 방문 소식에 유통가 기대감도 날로 커지고 있다.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등도 일제히 중국인 맞춤형 마케팅에 돌입했다. 중국 간편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 '위챗페이', '유니온페이' 등과 연계한 즉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문체부도 연휴 기간 서울 명동과 제주공항에 '환영 이벤트존'과 '환대 부스'를 운영하며 재방문율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서울 명동에서는 알리페이와 협업한 디지털 결제 체험관을 운영한다. 제주에서는 2026년 말띠 해를 겨냥한 '붉은 말 키링' 증정 행사를 연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5일 오후 3시 서울 명동에 조성된 '환영 이벤트존'을 찾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을 직접 맞기도 했다. 앞서 최 장관은 협회에 춘절 연휴 중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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