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남 해남군은 일년에 두차례만 볼 수 있는 맴섬 일출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맴섬은 해남 땅끝마을 선착장 앞 두 개의 바위섬으로, 갈라진 기암괴석사이로 태양이 떠오르는 일출의 진풍경은 땅끝 관광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일년에 두차례 2월과 10월, 단 며칠간만 볼 수 있으며, 특히 올해 2월 일출이 설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기간이 겹쳐 연휴를 맞아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설날맞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올해 설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맴섬일출을 볼수 있는 땅끝관광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땅끝전망대와 모노레일을 운영하며, 세계의 땅끝공원, 땅끝조각공원은 24시간 개방된다.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땅끝꿈길랜드는 야간 조명이 조성돼 관람객 편의를 돕고 있다.
우수영관광지와 명량대첩 해전사 전시기념관, 울돌목 스카이워크는 쉬는 날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울돌목 바다를 가로지르는 명량해상 케이블카도 연휴기간 쉬는 날 없이 운영된다.
우수영 관광지와 고산유적지에서는 전통 놀이마당을 마련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맞는다.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최고의 인기인 해남공룡박물관은 설 연휴기간 관람객 입장료를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군 관계자는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땅끝해남에서 자연이 주는 최고의 비경인 맴섬일출이 주는 희망과 더불어 해남의 맛과 멋을 가득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남=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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