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민선 7기 구청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출마예정자들이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은숙(부산진구), 김철훈(영도구), 박재범(남구), 홍순헌(해운대구), 김태석(사하구), 정명희(북구) 전 구청장은 12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들은 “부산과 기초자치단체의 주인은 시민”이라며 “시민주권의 부산을 만들기 위한 ‘부산단결선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기득권과 특권 세력의 반칙을 단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 행정을 확립하겠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부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출마예정자는 “이재명 정부 출범 8개월 동안 대한민국의 변화를 국민이 체감하고 있다”며 “지역에서도 정부의 변화와 정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 출마예정자는 “민선 8기 구청장들의 행정은 시민을 위한 변화와는 거리가 멀었다”며 “지방정부 교체의 명분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득권·특권 세력의 반칙과 공권력 사유화 단죄 △기초단체의 정책 실행력 강화 △시민이 주인인 투명 공개 행정 실현 △2030 대전환 과제의 정부 협력 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어르신을 단순한 복지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자산으로 존중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부산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30엑스포 유치 실패의 아픔을 넘어 시민의 책임과 참여로 다시 도약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으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완료된 만큼 이제 시민주권도시 부산을 완성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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