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지난달 외국인 주식·채권 투자자금이 23억 90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5개월 연속 순유입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주식 투자자금은 5000만달러 순유출로 전환했다. 채권 자금도 전월 대비 38억 2000만달러 줄어, 전체 외국인의 증권자금 순유입 규모는 전월(74억4000만달러)보다 50억 5000만달러로 축소됐다.
한국은행은 12일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에도 국내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주식 투자자금이 순유출로 전환했다"며 "채권자금은 단기 차익거래 유인 축소와 국내외 시장금리 오름세 등으로 둔화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헹]](https://image.inews24.com/v1/30b44b38fd0023.jpg)
국내 은행 간 외환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431억 1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62억 1000만달러 증가했다. 현물환 거래는 176억 7000만달러였으며, 이중 달러·원 현물환 거래량은 140억 4000만달러로 전월보다 31억 2000만달러 늘었다. 외환스와프 거래 규모도 211억 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20억 6000만달러 증가했다.
지난달 원·달러 환율의 일평균 변동 폭은 6.6원, 변동률은 0.45%로 집계됐다. 개인의 해외투자 규모가 48억달러로 전월 대비 33억달러 늘고, 국민연금의 해외 주식 목표 비중이 37.2%로 1.7%포인트(p) 축소되면서 환율은 큰 폭으로 등락했다.
1월 단기 대외 차입 가산금리는 11bp로 전월 대비 2bp 하락했고, 중장기 대외 차입 가산금리는 차입 만기 장기화 영향으로 9bp 상승한 42bp를 기록했다. 5년물 국채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21bp로 전월보다 1bp 낮아졌다.
/임우섭 기자(coldpl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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