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미니(MINI)는 지난해 세계에서 총 10만5535대의 순수전기차(BEV)를 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작년에 판매된 미니 총 28만8290대 중 3분의1 이상이 순수전기차인 것으로, 전년 대비 약 88% 증가한 수치다.
![미니 지난해 전 세계 순수전기차 판매 10만 대 돌파 [사진=미니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4abaa9e4133f14.jpg)
미니코리아는 지난해 3월 디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 3종을 공식 출시하며, MINI 쿠퍼와 에이스맨, 컨트리맨 등 브랜드 전 모델에 순수전기차를 선보였다.
미니코리아는 지난해 총 1889대의 순수전기차를 판매하는 결실을 맺었다. 지난해 미니 코리아의 전체 판매 실적 총 7990대 중 약 24%의 비율로,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미니 4대 중 1대는 전기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수전기차 라인업은 배터리 관리 시스템 적용과 높은 배터리 에너지 밀도, BMW 그룹 코리아의 전폭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등에 따른 인센티브로 내년에는 지난해보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증가했다.
국고 보조금의 경우 디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은 전 트림 모두 전년 대비 94만원 늘어난 4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지자체 보조금을 더할 경우 최대 950만원(전남 해남군 기준)을 받는다. 디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SE 역시 지난해보다 93만원 증가한 396만원으로 확정됐고, 지자체 보조금까지 더하면 최대 915만원(전남 해남군 기준)을 수령한다.
한편 디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가 지난해 실시한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2025 가장 안전한 도심형 소형차'에 선정된 바 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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