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SK텔레콤 정예팀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인 독파모 2차 단계평가를 앞두고 연구개발(R&D) 인턴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 5일 을지로 SKT 본사에서 열린 워크숍 참석자들의 모습 [사진=SKT]](https://image.inews24.com/v1/c1c602834c4f7c.jpg)
SK텔레콤과 크래프톤은 채용 공고를 통해 각각 10명 내외의 인턴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선발된 인턴들은 SK텔레콤 정예팀의 실무에 참여하며 AI 모델 개발 경험을 쌓게 된다.
SK텔레콤은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수학 등 AI 모델 관련 전공의 석·박사과정 재학생과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원을 받는다. 선발 인턴은 2차 단계평가 준비 기간인 6월 말까지 개발에 참여한다. 인턴들은 SK텔레콤 정예팀 파운데이션 모델인 'A.X K1' 성능 평가와 데이터 처리 업무를 맡는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데이터 처리, 모델 최적화 등 AI 핵심 기술 전반의 연구개발을 경험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딥러닝 관련 전공 석·박사 학위 소지자 또는 이에 준하는 연구 경력을 갖춘 학부생을 모집한다. 선발된 인턴은 채용일로부터 3개월간 근무하며 이후 추가 근무 기간은 협의한다. 인턴들은 멀티모달 LLM 학습과 선행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 성과를 기술 리포트, 논문, 워크숍 형태로 발표하는 리서치 업무를 담당한다.
인턴 선발은 6월 말까지 상시채용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개발자부터 순차적으로 실무에 배치되며 우수 인재 조기 확보 시 채용이 마감될 수 있다.
SK텔레콤 정예팀은 1차 단계평가부터 인턴십을 운영해 왔다. 독파모 프로젝트를 통해 AI 인재를 육성하고 국가 AI 생태계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김태윤 SK텔레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이번 인턴 채용을 통해 차세대 AI 인재들이 최첨단 기술 개발 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젊고 역량 있는 인턴 개발자 합류로 정예팀의 개발 동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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