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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전 포항시장,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


"AI 로봇산업으로 경북 재도약"...안동서 첫 공식 일정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이강덕 전 포항시장(국민의힘)이 10일 오전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전날 포항시청에서 퇴임식을 가진 이 전 시장은 다음 날 곧바로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

10일 이강덕 전 포항시장이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사진=이강덕 캠프]

당초 더 이른 시점의 사퇴도 검토됐으나,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퇴임 시점을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8일 새벽 발생한 포항시 북구 죽장면 산불 진화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 전 시장은 등록 직후 "'제2의 박정희'가 돼 '경북중흥'의 길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를 통해 경제의 초석을 다졌듯, AI 로봇산업으로 경북 경제를 재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첫 일정으로 안동 천년숲에 위치한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찾아 참배한 이 전 시장은 "결단과 실천의 정신을 계승해 지방소멸을 끝내고 '북부 산업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10일 이강덕 전 포항시장이 안동 천년숲에 위치한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이강덕 캠프]

이어 안동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린 뒤, 안동중앙신시장·안동구시장·용상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전 시장은 "안동은 미래 신산업과 경북 북부 발전의 핵심 축이자 정신문화의 본산"이라며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경북형 발전 모델로 북부권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예비후보 기간 동안 경북 전역을 순회하며 도민과 직접 소통하고, AI 로봇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북 미래 비전과 분야별·지역별 핵심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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