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수성구는 10일 신매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열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수성구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위축된 소비 심리로 고충을 겪는 상인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특히 신매시장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1인당 2만원 한도)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다. 행사 기간 내 영수증 합산도 가능해 실질적인 가계 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과 대구로페이 충전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물가 상승으로 시름이 깊은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품질 좋고 인심 넉넉한 전통시장에서 주민들께서도 설 명절을 알뜰하게 준비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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