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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겨울 끝자락 힐링·미식 관광지로 주목


KTX 개통과 함께 교통·관광 인프라 완성
2월 28일부터 후포항서 2026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열려

[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다가오는 설 황금연휴를 맞아 KTX와 동해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울진이 따뜻한 온천과 동해 일출, 제철 미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10일 울진군에 따르면 KTX-이음 투입과 동해선 여객 운행으로 수도권과 부산·강원권에서 울진까지 이동이 한층 편리해지며,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가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10일 이른 아침 울진군 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에서 열린 대게 경매 현장. [사진=김은경 기자]

교통 여건 개선은 그동안 거리 부담으로 망설이던 관광객들도 주말이나 당일 일정으로 울진을 찾을 수 있게 되면서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군은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관광택시 요금 일부 지원과 농어촌버스 전 구간 무료 운영 등 교통 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차량 없이도 주요 관광지 방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겨울 울진은 온천과 바다가 어우러진 힐링 여행로서 백암온천과 덕구온천은 천연온천으로 명절 피로를 풀기에 좋고, 죽변항과 후포항, 망양정 일대는 해양 체험과 일출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철 미식도 울진 여행의 큰 즐거움이다. 청정 동해에서 잡은 울진대게는 깊은 맛으로 겨울 미식가들의 발길을 모으며, 온천과 함께 즐기는 겨울 여행 코스로 자리 잡았다.

설 연휴 이후에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후포항에서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열려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설 황금연휴를 계기로 울진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이후 대게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어가겠다”며 “겨울의 끝자락까지 울진군에서 여유와 미식의 즐거움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김은경 기자(ek054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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