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엔텍(대표 신장호)은 금융IT 전문 기업 지제이텍(GJTEC)과 ‘책무구조도 관리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티센엔텍 로고. [사진=아이티센엔텍]](https://image.inews24.com/v1/266fea4e8a135b.jpg)
이번 계약은 양사가 지난 2025년 11월 체결한 기본합의서(LOA)의 후속 조치다. 아이티센엔텍은 자체 개발한 책무구조도 관리 솔루션을 지제이텍의 400여 금융 고객사에 구독형(SaaS) 서비스 형태로 공급하게 된다.
지제이텍은 자산운용사 및 투자일임·자문사 대상 ERP 플랫폼 ‘더하이(theHI)’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사에 더욱 고도화된 내부통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책무구조도 관리시스템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요구되는 임원의 내부통제 관리의무 이행 및 점검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임원별 책무 정의, 내부통제 조치 관리, 이행 현황 점검 및 보고 기능 등을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는 규제 대응 부담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내부통제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
아이티센엔텍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은행, 저축은행, 캐피탈,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 금융권 전반에 책무구조도 관리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금융권에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시스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관련 시장 점유율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티센엔텍 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지제이텍과의 협력으로 대규모 고객 기반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수익 모델인 연간 반복 매출(ARR)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향후 아이티센그룹의 에이전틱 AI 기술을 접목시켜 한 차원 높은 금융 거버넌스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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