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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헬기 추락사고' 숨진 준위 2명, 순직 결정⋯"필요한 예우에 최선 다할 것"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육군이 코브라 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준위 2명에 대해 '순직'을 결정했다.

10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육군은 이날 보통전공사상 심사위원회 선행심사를 개최, "전우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9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서 육군 코브라 헬기가 추락해 군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9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서 육군 코브라 헬기가 추락해 군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러면서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필요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오전 11시 4분쯤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 일대에서 비상절차훈련 중이던 육군 항공부대 소속 헬기 AH-1S·코브라가 인근 하천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50대 주조종사와 30대 부조종사가 심정지 상태로 민간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들에 대한 장례는 육군장으로 엄수되며, 영결식은 오는 12일 오전 8시 30분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지난 9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서 육군 코브라 헬기가 추락해 군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9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서 육군 코브라 헬기가 추락해 군 당국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해당 사고로 인해 추가 폭발이나 화재는 없었으며 현재까지 민간인 인명·재산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당국은 사고 이후 해당 헬기와 동일한 기종에 대한 운항을 중지했으며 육군본부참모차장대리를 주관으로 대책본부를 구성한 뒤 구체적인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배석진 육군 공보과장은 "현재로서는 기체 노후화라든가 인적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으로 단정지어 답변하긴 어렵다"고 답한 바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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