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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지난해 9억2천만원·제품 84만개 후원


영∙유아와 가족돌봄청년·취약노인까지 사회공헌 체계 강화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남양유업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9억2000만원 규모, 84만여 개 제품을 후원하며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사회공헌 성과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유업이 지난해 4월 월드비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사업 'Fill Care' 후원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지난해 4월 월드비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사업 'Fill Care' 후원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영∙유아, 가족돌봄청년, 취약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공헌 체계를 강화해 왔다.

지난해에는 소아 뇌전증 입원 환아의 긴급한 케토니아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기관 무상 후원을 지원하고, 환아 가족의 심리적 부담과 사회적 차별을 완화하기 위한 '소아뇌전증 환아 가족 희망 캠프'를 운영했다. 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협력해 가족돌봄청년을 대상 통합지원사업 'Fill care'를 추진하며 생활·의료·교육 지원과 자립 연계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커피∙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을 활용한 바리스타 체험 및 취업 지원, 남양유업 입사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가족돌봄청년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15개 사업장을 지역 후원 단체와 연계해 취약노인 영양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맛있는우유GT', '맛있는두유GT', '초코에몽', '과수원' 등 주요 제품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노인 돌봄을 강화했다.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을 활용한 사회공헌도 확대했다. 취약계층 한부모가족에게 분유를 기부하는 '동행데이'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취약계층 임산부에게 육아용품을 지원하는 '서프라이즈 베이비 캠페인'을 2년째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민간 기업 최초로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직장 내 임산부 근로자 배려 캠페인'을 진행해 모성 보호와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바탕으로 임산부 근로자 배려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임신∙출산∙육아 전반에 필요한 모성보호 제도를 운영하며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 경영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 교육 대상을 기존 연 350명에서 1500명으로 확대했으며, 추가 신청을 포함해 총 2천300여 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또 천안시 및 제지사·재활용 업계 등과 협력해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KATS)으로부터 GR(Good Recycled) 인증을 받은 멸균팩 재활용 백판지를 제품 포장재에 도입했다. 이어 대표 제품 42종이 '지속가능성 A등급 포장재' 인증을 획득하는 등 자원순환과 친환경 경영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주요 사업장에서는 하천 정화, 생태계 교란 유해어종 포획, 멸종위기종 보호 활동 등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종진 남양유업 브랜드팀 과장은 "지난해 '건강한 동행'이라는 방향 아래 세대와 영역 전반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CSR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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