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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유승은, 韓 최초 스노보드 빅에어 종목서 동메달 따내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유승은(성복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로는 빅에어 종목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다.

9일(현지시간) 유승은은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밀라노 동계올림픽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71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유승은이 시상대에 올라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유승은이 시상대에 올라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메달은 무라세 고코모(일본·179점), 은메달은 조이 사도스키 시넛(뉴질랜드·172.25점)이 차지했다.

빅에어는 30m가 넘는 슬로프를 활강한 뒤 점프대에서 도약해 공중 동작과 회전, 착지 완성도, 비거리 등을 종합 평가하는 종목이다.

2008년생인 유승은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빅에어에 출전한 데 이어 결선 진출과 메달 획득까지 동시에 이뤄냈다.

이번 동메달로 유승은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두 번째 메달리스트가 됐다. 전날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는 김상겸(하이원)이 은메달을 따냈다.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유승은이 시상대에 올라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예선에서 유승은이 묘기를 펼친 뒤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은 이번 대회 이전까지 스키·스노보드 종목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이상호의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이 유일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단일 대회 기준 두 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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