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용헌)가 9일 김영한·권명숙·윤종수 3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확정했다.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사옥 전경.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11dce204e1e3e0.jpg)
이추위는 ESG 분야에 윤종수 KT ESG위원장 겸 김앤장법률사무소 환경 고문을, 미래기술 분야에 김영한 숭실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 교수를, 경영 분야에 권명숙 전 인텔코리아 대표를 각각 추천했다.
임기 만료였던 안용균, 윤종수, 최양희 3인 중 윤종수 이사만 연임하고 김 교수와 권 전 대표를 새롭게 추천하는 것이다.
회계 분야는 공석으로 두고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추위는 사외이사 후보 선임 방식을 기존 4명씩 교체하는 집중형 구조에서 분산형 교체 구조로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
이사회는 최근 국민연금과 노동조합 등의 우려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세 가지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주요 보직자의 인사 등과 관련해 이사회 규정이 정관에 배치될 수 있다는 국민연금 우려에 대해 국민연금 측과의 협의를 통해 이사회 규정·정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노동조합 의견 또한 반영해 사외이사에 대한 평가제 도입과 이사회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특정 사외이사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권고사항과 관련해 제3의 독립적인 기관에 의뢰한다. 이를 통해 이사회 차원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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