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b2ce051d750603.jpg)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는 8월 개최되는 더불어민주당 차기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국정에 전념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김 총리는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윤후덕 민주당 의원의 '금년 8월 하순에 전대가 있다. 그때도 계속 평당원으로 있을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국정에 전념하고 있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이 '말씀하기가 좀 어렵죠. 마음 속에는 뭔가 로망이 있죠'라고 하자 김 총리는 재차 "국정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8월 예정된 여당 전대 구도는 당내 명-청(이재명-정청래) 갈등 속 연초부터 가열되는 모양새다. 현 정 대표가 연임을 노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권에선 그가 전대를 대비해 전당원 1인 1표제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작업을 주도하며 당내 지형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려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맞서 이 대통령과 대선 직전까지 당에서 수석최고위원으로 호흡을 맞춰온 김 총리는 지난달 유튜브 삼프로TV에 출연해 "민주당 당대표가 되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당 대표가 되는 것에) 로망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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