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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저씨' 컴백 효과?…리니지 클래식, 사흘 만에 'PC방 4위'


사흘 만에 7위→4위…'자동 시스템' 도입 검토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난 7일 출시한 '리니지 클래식'이 서비스 직후 PC방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9일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리니지 클래식은 지난 8일 PC방 점유율 7위(3%)를 기록한 뒤 이날 기준 4위(6.25%)로 올라섰다. 지난 1998년 출시 당시 PC방에서 리니지를 즐겼던 이른바 '린저씨'들이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엔씨는 7일 저녁 8시 한국과 대만에 리니지 클래식을 출시했다. 지난 199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게임으로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등 4종의 클래스(직업) △말하는 섬, 용의 계곡, 기란 지역 등이 오픈된 초기 버전의 콘텐츠 △리니지 IP 이용자에게 익숙한 인터페이스 등이 특징이다.

엔씨는 리니지 클래식 PC방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PC방 이용자의 경우 추가 방어력을 얻는 '수상한 기운' 버프와 전용 던전(말하는 섬, 글루디오), 플레이 시간에 따라 다양한 소모품으로 교환 가능한 '픽시의 깃털'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리니지 클래식은 오는 10일까지 무료 이용 기간(프리 오픈 서비스)을 거친 후 11일부터 월정액(2만 9700원) 요금제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발진은 이용자 피로감을 고려한 자동 플레이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다.

개발진은 "프리 오픈 이후 실제 플레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육성 구간에서 수동 플레이로 인한 피로도가 높게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캐릭터 육성 과정의 부담을 완화하고 플레이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자동 플레이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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