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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임직원에 양도제한조건부주식 부여


우수인력 유치·주주가치 제고 목적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임직원 대상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도입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직원 대상 RSU 부여는 교촌에프앤비가 보유한 자기주식(자사주)을 활용해 진행되며 지급 재원은 지난달 16일 공시한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결정에 따라 마련된다. 교촌에프앤비의 자사주 매입과 임직원 대상 RSU 도입은 2020년 11월 코스피 상장 이후 최초다.

교촌치킨 본사 전경.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 본사 전경. [사진=교촌에프앤비]

RSU 부여를 위한 자사주 매입 규모 10억원은 교촌에프앤비 시가총액 2228억원의 약 0.45% 수준이며 RSU 부여로 교부할 최대 자기주식 수는 21만2400주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임직원 대상 RSU 도입을 통해 핵심 인력 확보와 목표 달성에 따른 성과보상을 통한 명확한 동기부여 효과를 기대한다. 자사주 지급은 내부 성과급 제도와 별도로 제공되는 추가 보상이다.

RSU 재원에 필요한 자기주식을 장내에서 매입함으로써 주가 안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매수 수요 확대에 따른 하방 지지력 강화는 물론 단기 급락에 따른 변동성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자사 최초로 주식 기반 보상제도를 도입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성과 공유와 임직원 독려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아울러 주주가치 제고를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공고히 해 고객은 물론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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